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한기우)는 7월 13일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토요 책 놀이터’를 진행했다. ‘토요 책 놀이터’는 취학 전 1,000권 읽기 연계 사업으로 어린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고 부모와 함께 책 읽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독서 전문 강사들이 월별 주제를 정하여 책을 읽고 케이크 만들기, 접시 꾸미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날 ‘토요 책 놀이터’는 최지희 강사가 김상근 작가의「별 낚시」를 주제로 모루 인형 만들기, 별자리 만들기, 별 낚시하기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해민(연무읍)씨는 “그림책 수업으로 마음이 포근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아이들과 같이 인형이랑 별자리를 만들면서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또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참여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평생교육원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로 ‘토요 책 놀이터’를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cnbl.cne.go.kr) 공지사항 또는 전화(문헌정보부 041-730-772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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