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9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연무읍 소재 안심정사(주지 법안스님)로부터 사랑의 쌀 1톤(10kg, 100포)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논산보호관찰소와 안심정사가 2019년부터 맺은 협약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심정사는 논산보호관찰소에 매년 상·하반기 각각 1톤씩, 총 2톤(10kg, 200포)의 백미를 후원해왔다. 이충구 소장은 “법안스님의 따스한 손길과 관심 덕분에 이번에도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 가정에 사랑의 쌀을 잘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쌀이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대상자들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이번에 후원받은 백미 100포를 9월 6일부터 보호관찰대상자 중 수행 태도가 양호한 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쌀은 대상자 가정 방문 지도 시나 보호관찰소 출석 면담 시 배포된다. 한편, 논산 안심정사는 논산보호관찰소뿐만 아니라 전국 보호관찰소에도 매년 32톤(10kg, 3200포)의 쌀을 후원해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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