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마무리… 총 105개 안건 처리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9월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05개의 안건을 처리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13명의 의원의 질문이 진행되었고, 민선 8기 도정과 교육행정의 후반기 방향이 제안되었다. 또한, 10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했다.

의회는 조례안 31건, 동의안 48건, 건의안 11건, 특위 구성 결의안 3건, 그리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총 105개의 의안을 심의하고 처리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천안출장소,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승격 촉구 건의안’ 등 총 6건의 대정부 등 건의안을 채택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회기 동안 우리 의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각종 실·국 출연계획안 심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이 도민 모두에게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356회 정례회로, 11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안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