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과 관내 학교 교직원 25명이 10월 31일 상월면 대명리의 고구마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고구마 담기 작업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체험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서는 "사람 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을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매년 봄과 가을 영농철에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며 농촌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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