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기 공포

계룡일보 | 기사입력 2010/09/30 [15:44]

소아기 공포

계룡일보 | 입력 : 2010/09/30 [15:44]
▲ 변상현 조이소아병원장.    
정상적인 아이들은 나이가 듦에 따라 공포의 대상이 동물에서부터 전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공포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고 일시적이지만,생활의 변화를 초래하고 스트레스를 야기시키는 비현실적이고 지속적일 때 공포라 한다.

청소년 또는 성인과는 달리 어린이들은 그들의 공포가 매우 커서 인지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런 공포는 특수상황의 공포, 사회적 공포,그리고 광장 공포 등이 있다. 특수 상황의 공포는 전에 단순공포라 하였는데, 소아기에 시작하며 최소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어떤 상황이나 대상에 대한 과도한 공포를 말한다.

공포를 일으키는 것은 종종 빈맥, 발한, 울음, 분노발작 등을 포함하는 즉각적인 불안반응을 일으킨다. 동물, 자연현상, 공포자극, 출혈성 상해 등 다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사회적 공포는 사회적 불안장애라고도 하는데 청소년기에 시작하는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사회적 또는 사회적 성취에 대한 심한 공포를 말한다.

불안은 동료 사이에서 일어나게 된다. 타인 앞에서의 어떤 일에 있어서의 공포, 그리고 사회적 어떤 모임의 참석에 대한 공포 등이 하나의 예이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어지러움, 발안, 떨림 등이 흔하다. 울거나, 분노발작 또는 등교거부 등도 일어날 수 있다.

사회불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과음 또는 자살에 대한 동경 그리고 여러 가지 정신적 문제를 가지게 된다.

광장공포는 도망갈 수 없는 상황이나 장소 또는 공황상황에서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그런 상황에 대한 불안을 말하는데 청소년기 초기에 시작하며 고립되거나 공황장애의 병력이 있을 때 일어날 수 있다 광장공포를 가진 사람은 종종 무리를 짓거나 엘리베이터, 차, 버스, 기차 등을 타는 것을 두려워한다.

무서움과 공포를 잘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은 상해병력이나 무서운 상황을 목격한 사실이 있거나 어떤 일에 대한 위험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는 것 등이다.

공포는 문화 또는 윤리에 따라 변하게 되는데 가족성 경향이 있다. 공포를 갖는 아이들은 일반적인 불안장애 주의력 집중 장애 다른 공포 등이 있을 때 더 잘 일어나게 된다.

공포의 감별진단으로는 분리불안, 일반적인 불안, 강박장애 그리고 내분비 또는 독성장애, 건강염려증 등이 있다.

소아과의사는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공포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면서 확신과 위로를 함으로써 공포를 조절할 수 있어야만 한다. 부모들은 종종 공포의 대상을 회피하게 함으로써 공포를 더욱더 강화 시킨다.

만일의 공포가 아이의 환경으로부터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강고하여야한다.

무서움과 공포를 취급할 때에 공포의 대상에 대하여 토론을 하는 것이 종종 공포로부터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부모가 있을 때 공포의 대상에 직면하게 하여야 하는데, 이때 아이는 공포의 대상을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관찰할 수 있게 된다.

공포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에는 가족도 같이 치료를 함으로써 효과를 더 얻을 수 있고 종종 그룹치료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

특수 상황의 공포는 탈감작적인 행동기술을 통하여 치료를 할 수가 있고 느긋하게 여유를 갖는 기술을 가르침으로써 점차적으로 공포를 극복할 수가 있다.

조이병원 변 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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