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초대석] 김종욱 국제로타리 3680지구 10지역 대표

“봉사는 선택 아닌 필수(必修)입니다”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1/07/06 [16:29]

[표지초대석] 김종욱 국제로타리 3680지구 10지역 대표

“봉사는 선택 아닌 필수(必修)입니다”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1/07/06 [16:29]

[표지초대석 : 국제로타리 3680지구 10지역 대표, 청파 김종욱]

“봉사는 선택 아닌 필수(必修)입니다”

 

봉사는 저의 삶의 방식이고, 제가 거처하는 공간에 지불하는 임대료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공간의 좋은 임차인이 되고 싶습니다.

 

 

사회봉사를 표방하는 세계 최초의 봉사 클럽의 연합체인 “로타리클럽”은 1905년 시카고에서 탄생했다. ‘로타리(Rotary)’란 명칭은 회원들의 사무실에서 돌아가며 회합을 가졌던 초기 형태에서 비롯되었다. 현재 120만 명의 사업, 전문직업 및 지역사회 리더들로 구성된 전 세계적인 단체다.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가 잘 말해주듯, 로타리의 주요 목적은 지역사회, 직장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의 ‘봉사활동’이다. ‘로타리안’이라고 불리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인도주의적 봉사를 제공하고 모든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세계 곳곳에서 선의와 평화를 구축하는 데 협력한다. 현재 220여개 국에 3만 5천여 개의 로타리클럽이 결성되어 있으며, 정치적 성향, 종교, 문화, 인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봉사는 시간 있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 내서 하는 것”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超我)의 봉사’는 저에게 다른 이들을 돌보고, 다른 이들과 나누라고 가르칩니다. 우리 로타리안들은 봉사하면서 다른 사람의 삶만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삶도 변화됩니다.” 청파 김종욱 대표의 ‘로타리안’ 지표다.

28세 젊은 나이에 놀뫼로타리클럽 창단 멤버로 ‘로타리안’이 된 김종욱 대표는 2009~2010년 놀뫼로타리클럽 14대 회장을 역임했다.  “당시는 놀뫼로타리클럽의 외형적 발전보다는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상하는 김 대표는, 올해부터 10지역 대표를 맡게 되었다. 

“팬데믹이라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10지역대표’라는 중임을 맡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다”고 소회를 밝히는 그는 주변 환경이 어려울수록 로타리의 4가지 표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개인적·직업적 삶의 윤리적 기준이죠.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서 ① 진실한가? ② 모두에게 공평한가? ③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④ 모두에게 유익한가? 이 네 가지 기준을 새기며, ‘한 번 약속한 일은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이행한다’고 다짐하곤 합니다.”

김종욱 대표는 “10지역 내 10개 로타리클럽이 성공적이고 지속가능한 로타리 프로젝트 및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2021~2022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지역대표직을 수행하게 된 소감을 밝힌다. “특히 평화증진, 질병퇴치, 물 공급, 모자보건, 교육지원, 경제 개발, 환경 보존 등 7개 초점분야의 봉사노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펼쳐보겠다”고 밝힌다.

김 대표는 “코로나19의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우리의 삶은 계속됐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묵묵히 제자리를 지킨 시민들이 있었기에 이제는 터널의 끝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고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코로나19를 이겨낸 가장 빛났던 시민으로 김 대표는, 첫번째 강추위와 무더위 속에서도 선별진료소, K방역의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의료진을 꼽는다. 두번째 재택 등으로 24시간 육아 전쟁을 치뤘던 주부들, 세번째 알바로 임대료와 대출이자를 감당한 소상공인, 그리고 어려운 이들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묵묵히 봉사한 우리 ‘로타리안’들을 꼽으면서 “이들 모두에게 한결 같은 박수를 보낸다”고 말을 잇는다.

 

 

 

[로타리의 목적]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것이다. 특히 다음의 4가지를 북돋는 데 있다.

 

"첫째"  사람 간의 교류를 봉사의 기회로 넓히고 함양한다.

"둘째"  사업과 직업에서의 도덕적 수준을 넓히고, 모든 유익한 직업의 가치를 인식하며, 로타리안 개개인의 직업을 사회에 봉사할 소중한 기회로 삼는다.

"셋째"  로타리안 각자의 개인생활, 직업활동 및 사회생활에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한다.

"넷째"  봉사의 이상으로 맺어진 사업 및 직업인들의 범세계적인 우정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이해와 친선 그리고 평화를 증진한다.

 

로타리는 국제단체로서 전세계는 물론 클럽 내에서의 다양성에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 

각 클럽은 다양한 직종과 분야, 성별, 연령, 민족의 회원들을 갖춤으로써 소속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을 반영하고 있다. 서로 다른 배경과 관점을 지닌 회원들로 구성된 클럽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당면한 문제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는 사람들 간의 차이를 인정하며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화합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로타리는 그 어떠한 정치적 종교적 견해도 선호하지 않으며 성별, 인종, 피부색, 신앙, 국적,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10지역 임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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