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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리비아 사태와 일본 대지진 악재에도 불구하고 충남도 내 수출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도내 총 수출액은 138억2,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7억1,400만 달러보다 21억1,500만 달러(18.1%) 많은 금액이다. 전국적으로는 1,312억9,900만 달러로, 충남은 전국 수출액의 10.5%를 차지했다. 특히 무역수지 흑자는 62억6,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억6,800만 달러보다 2억9,900만 달러가 늘었으며, 경남 107억6,900만 달러, 경북 69억6,200만 달러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도내 전체 수출 비중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가 42억6,8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8.2% 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는 35억9,500만 달러로 나타났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7.5% 줄었다. 또 ▲석유제품은 8억3,500만 달러로 60.5% 늘었으며 ▲컴퓨터 5억4,200만 달러 15.2% ▲합성수지 5억3,200만 달러 18.6% ▲석유화학 중간원료 4억3,400만 달러 12.8% ▲자동차는 4억1,300만 달러로 105.1%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이 53억3,700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홍콩 21억5,600만 달러 ▲일본 10억3,900만 달러 ▲미국 9억6,000만 달러 ▲대만 8억8,900만 달러 ▲멕시코 5억7,000만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증감율에서는 ▲중국이 16.4% ▲홍콩 58.6% ▲일본 56.8% ▲대만 46.7% ▲멕시코가 19.3% 늘어난 반면, ▲미국은 17.7% 감소를 보였다. 이 기간에는 또 중소기업 수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19억7,000만 달러에서 올해 26억9,100만 달러로 36.7%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권희태 도 경제통상실장은 “리비아 사태와 일본 대지진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도 불구, 올 1분기 도내 수출은 좋은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향후 불확실 요소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밀착형 수출 마케팅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순 기자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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