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제2회 한국유교문화축전에서 ‘2025 올해의 선비’ 수상자로 이이원(黙山, 61세) 선비회원과 강인신(林然堂, 60세) 선비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선비’는 2025년 처음 제정된 상으로, 한유진이 운영 중인 ‘선비회원’ 제도 참여자 중 자기성찰, 학문 실천, 지역사회 봉사 등에서 탁월한 활동을 보여준 인물에게 수여된다. 이는 전통 유교 가치인 수기치인(修己治人)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시민 참여형 유교문화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현재 한유진에는 약 3,900명의 선비회원이 활동 중이며, 국궁 교습, 성학십도 강좌, 대학강독, 봉사 동아리 등 다양한 문화·학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해복구 지원, 지역 정화 활동 등 공동체를 위한 실천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유교문화의 현대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는 활동 실적에 대한 추천과 검증,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남녀 각 4명씩 총 8명의 후보를 선정한 후, 내부 심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한유진 관계자는 “이이원 회원은 학문 전승과 봉사 실천을 균형 있게 이어가며 후학 양성과 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강인신 회원은 자기 수양뿐만 아니라 이웃 돌봄을 생활화하며 공동체에 선비정신을 실천하는 점이 탁월하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재근 원장은 “선비회원들의 다양한 봉사와 학문적 실천은 오늘날 유교문화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올해의 선비 선정은 개인의 수상을 넘어, 유교적 가치와 선비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고 전했다.
한편, ‘2025 올해의 선비’ 시상식은 9월 14일(일) 오후 6시 30분, 한국유교문화축전 주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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