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4일 안희정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동양강철 박도봉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에서 동양강철그룹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동양강철그룹은 (주)동양강철, 고강알루미늄, 알루텍, 케이피티유 등 알루미늄 산업용 부품소재 생산 기업으로 LCD TV새시프레임, 고속철도차량 구체, 알루미늄 창호시스템 등 IT 부문부터 산업재 부문, 자동차 부품, 철도·선박용 소재까지 폭 넓게 생산하는 우량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양강철그룹은 논산 가야곡2농공단지에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3,200억을 투자할 예정이며 향후 3,000여명에 이르는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연 1조3,000억원의 매출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발전연구원은 동양강철그룹 유치에 따라 논산시가 얻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41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2,63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내 최대의 알루미늄 제품 제조업체인 동양강철 그룹이 이전 계획에 따라 논산시로 조속히 이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안희정 도지사는 동양강철그룹의 투자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하고 “논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사스럽고 의미 깊은 일로 생각하며, 동양강철 그룹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도봉 동양강철그룹 회장은 “황명선 시장의 논리적인 설득과 안희정 지사의 깊은 신뢰로 논산에 가게 됐다”며 “논산은 편리한 교통, 저렴한 부지 가격, 시너지효과 등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앞으로 세계 1등의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동양강철은 특성상 제품의 70%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당초 군산항 주변으로 이전을 고려하고 있던 중 황명선 논산시장의 수 차례 만남을 통한 끈질긴 설득과 전국에 산재한 자회사들을 한 곳에 모아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방안 제안에 따라 동양강철그룹 CEO의 결단으로 투자유치가 성사됐다. 동양강철그룹 계열사인 현대알루미늄(주) 외 3개 회사는 2009년 9월 1일 투자양해각서 교환으로 현재 연무읍 양지리 산14-12 일원의 양지2농공단지내 4만평 부지를 2012년 4월에 조성 완공했으며 현재 공장신축 설계 중에 있다. 논산시는 편리한 교통 여건과 저렴한 단지 가격, 맞춤형 인력 지원 및 원스톱 민원처리 등 기업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쳐왔으며 논산2일반산단의 경우 완공 이후 조기 분양을 완료했으며, 현재 연무읍 동산리, 은진면 시묘리 일원 동산일반산단(21만평)은 올해 말 조성 완공 예정으로 우량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투자 유치 협약식에는 송덕빈 도의원, 논산시의회 이혁규 의장, 김영달 기업유치특별위원장, 윤상숙, 이상구, 임종진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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