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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원주거단지 입주자 중엔 수도권 지역 거주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충남발전연구원 조영재 책임연구원은 ‘충청남도 전원주거단지 정주실태 분석’(충남리포트 68호)을 통해 “충남지역 전원주거단지 입주 이전에 거주하던 지역으로 수도권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충남, 대전 순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주목할 만한 농촌지역의 주요 변화 요인인 귀농·귀촌인구의 증가세로 볼 때, 도시민 유치 측면에서 전원마을조성사업이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말 충남지역 전원주거단지(전원마을조성사업지구, 일반전원주거단지) 10개 지구 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 책임연구원은 “전원주거단지 거주현황을 보면 2인 가구가 전체의 63.5%인 127명으로 가장 많았고, 거주형태는 자가(自家)가 97.5%인 195명이었으며, 이전 거주지로는 수도권이 전체 58%인 116명, 다음으로 충남권이 59명으로 29.5%, 대전권 25명으로 12.5% 순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한 “전원주택으로의 이주목적은 귀촌이 32.6%인 136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건강관리 24.7%, 여가휴양 16.8%, 자아실현 15.8% 순이었고, 선정요인으로는 자연환경 및 전원경관에 대한 응답률이 42.3%, 다음으로 주택시설 및 주거환경 33.2% 순이었다”고 덧붙였다. 조 책임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 입주민들은 입주 준비에 대한 관련 정보가 부족했다(34.3%)고 응답했으며, 입주 이후 생활편의성 미흡(24.2%)과 문화 활동의 불편함(22.9%), 보건.의료시설 부족(22.3%), 안전문제와 교통 접근성 등의 어려움을 호소해 관련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조 책임연구원은 “설문조사 분석 결과, 전원마을조성사업지구와 일반전원주거단지 간 편차는 있었으나, 충남지역 전원주거단지 입주민들의 전체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다”먼서도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마을주민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보완정책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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