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외국인 투자유치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일 열린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02년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도의 실질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데다 교육. 의료 부분 강화와 자체 투자유치 업무기준 마련 등을 통한 투자유치 기반 확대 등이 인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1건 5억6,600만 달러의 투자유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기간 투자유치 신고금액은 58건 7억3,600만 달러, 도착금액은 9건 6억9,900만 달러를 달성하며 95%라는 신고금액 대비 도착금액 비율을 기록해 전국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도는 또 ▲외국인학교 및 외국인투자지원센터 설립 추진 ▲외투기업협의회 활성화(간담회 6회) ▲외국기업 전담 병원(천안 단국대) 지정 등 외국인 투자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한 교육. 의료 분야 지원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를 위한 4대 항목(경제효과, 환경성, 반외자 정서, 인센티브) 검토대응 ▲한. 미간 투자자국가소송제(ISD) 대비 MOU 표준안 마련 ▲고용창출. 지역민 우선 고용. 사회적 책임 명시 등 투자유치 업무기준도 마련했다. 아울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상생산업단지 추진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3개소 지정 ▲투자유치 제도 개선 및 문제점 처리(88건) 등 유치한 외국인 기업 관리 강화를 위한 지원도 중점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은 한번 충남을 찾은 외국인 투자자는 또다시 충남을 찾고, 충남에 자리 잡은 기업들은 도내에 뿌리 내리고 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투자유치 전략'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사의 이재진 상무가 대통령상을,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사 이병직 과장이 국무총리상을, 카질애그리퓨리나사의 이보균 대표와 아디센진공코리아사의 문효영 공장장. 현대쉘베이스오일사의 박재홍 차장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종순 기자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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