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천지 교인이 아니다....‘명예훼손’ 고소

이성두씨 부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나’ 강력 대응

계룡일보 | 기사입력 2013/06/14 [15:03]

나는 신천지 교인이 아니다....‘명예훼손’ 고소

이성두씨 부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나’ 강력 대응
계룡일보 | 입력 : 2013/06/14 [15:03]
▲    계룡일보
“사회의 물의를 일으킨 사이비 종교 집단인 신천지가 계룡의 명산 향적산 일대를 매입하려는 시도뿐만 아니라, 계룡시의 여러 아파트를 대량 매입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신천지인인 이00 김00 부부, 강00, 박00, 권00, 어00, 배00 등 10여 명이 몰려다니며 수십 채 내지는 수채씩 매입하여, 수백 채의 아파트를 나오는 대로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계룡시민 여러분! 우리 계룡시를 결코 신천지로 넘겨 줄 수 없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인물이 최근 계룡지역 아파트와 밀집지역 등에 집중적으로 배포(1만2,000~1만3,000매)된 가운데 이 전단지에서 신천지 교인으로 지목된 부부가 계룡시 범시민단체 신천지대책위원회(위원장 윤차원)를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하는 등 이의 진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계룡시 범시민단체 신천지 대책위원회 명의로 작성돼 지난 7일부터 배포한 이 같은 내용의 전단지에 신천지인인 이00 김00 부부로 지목된 임대업자 부부가 본지에 실명을 공개하며 인터뷰를 요청하고, 지난 7일 논산검찰청에 대책위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전격 고소했다.

“세상에 이런황당한 일이 다 있습니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지요.” 본지로 전화를 걸어와 인터뷰를 자청한 이성두씨의 첫 마디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실명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해도 좋다는 이성두, 김명자 부부는 “자신들이 마치 신천지인이고 계룡시 아파트를 싹쓸이하고 있는 듯 한 대책위 측의 어처구니없는 허위사실 유포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이를 검찰에 정식으로 고소했다”며, “자신이 신도로 있는 금암동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행복한 교회의 실명도 함께 밝힌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씨는 “신천지 대책위 측에서 계룡지역 아파트 등에 배포한 전단지에 신천지인 이00 김00 부부 등 10여 명이 몰려다니며 수십 채 내지는 수 채씩 매입, 수백 채의 아파트를 나오는 대로 싹쓸이하고 있다고 명시해 지인은 물론, 내가 다니는 교회마저 신천지교회로 오해를 받고 있으며 특히, 아내는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대책위를 찾아가 전단지 배포를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음에도 11일 또 다시 이 전단지를 대량으로 배포했다”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고자 법에 호소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임대업자인 이성두 김명자 부부는 “대책위 말대로라면 신천지인인 우리 부부가 계룡시내 아파트를 싹쓸이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계룡에 아파트는 물량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아야지 않느냐”며 “관내 부동산업소를 조금만 세심하게 확인해 보면 어떤 게 사실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고, 우리 부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금시 알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2일 이들이 다니고 있는 행복한 교회에서 긴급 인터뷰를 요청한 두 부부는 “사실 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각종 허위사실을 유포한 대책위원회를 대상으로 검찰에 직접고소를 했는데 반드시 진위 여부를 가려 명예를 되찾겠다”고 법적 대응도 함께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성두 김명자 부부가 주로 이용해 온 부동산 중개업소 A 대표는 “이들 부부와는 수년째 거래하지만 신천지 ‘신’자도 꺼낸 적이 없고, 오히려 어려운 임차인들에게 여러 차례 도움을 주는 등 업소들 사이에서 신뢰감이 상당하다”며 “이 같은 내용을 확인서를 작성해서 이들 부부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계룡 관내아파트 싹쓸이와 관련해 관내 B 중개업소 대표는 “누가 그런 소리를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아파트 매매는 예전이나 근래에 큰 변화가 없다”며 “제발 누군가 싹쓸이 좀 해줘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신천지 대책위원위 윤차원 위원장은 “전단에 있는 내용 가운데 ‘신천지인인 이00, 김00부부 등이 수백 채의 아파트를 나오는 데로 싹쓸이 한다’는 내용은 우리 위원회 위원의 제보를 기초로 위원들 간 토의를 거쳐 전단지를 작성했다”며 “이는 특정인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명예훼손이 될 수 없다”고 해명했다.

엄사면 S아파트에 사는 C 모씨는 “당사자에게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유인물을 제작·배포해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며 “당사자가 검찰에 고소한 만큼 사실여부가 명백히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계룡시에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159명으로 이 가운데 10채 이상의 아파트를 소유한 임대사업자는 A 모씨 20세대, B 모씨 17세대, C 모씨 14 세대, D 모씨 11세대 등 4명으로 총 62세대 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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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am010421 2013/10/09 [17:03] 수정 | 삭제
  • 계룡시 신천지대책위의 이런한 무책임한 행동과 그 후에 보여주는 난맥상은..........?
  • adam010421 2013/10/07 [22:40] 수정 | 삭제
  • 지난 4개월여의 신천지 공방속에서 오직 진실만이 승리한다는 믿음 속에서 기다려왔다
    이젠 민사상의 손해 배상 청구를 통하여 뻔뻔한 무차별적 빨갱이 식의 공세에 대한 심판을 하여야할 때이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는 사법부의 정의로운 판결이..............!!!!!!!!
  • adam010421 2013/10/07 [22:36] 수정 | 삭제
  • 이제 마무리 단계.............
    하나님의 뜻대로....
  • adam010421 2013/10/01 [20:00] 수정 | 삭제
  • 명예훼손 혐의 피의자들은,,,,,,,,,,,,,,,,
  • adam010421 2013/09/16 [23:02] 수정 | 삭제
  • 채동욱 검찰총장의 대처는 참으로 안타깝다
    즉시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여 진실을 가렸어야.....
    피의자 신세로 전락한 신천지대책위 사람들은 곧 법의 심판을..............
  • adam010421 2013/09/16 [22:59] 수정 | 삭제
  • 이젠 형사 소송의 판결에 뒤이어 민사 소송을.........
  • 계백 2013/09/14 [18:08] 수정 | 삭제
  • 왜! 무엇 때문에 계룡시가 아니땐 굴둑에 연기가 나고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가는 곳이 되었는가? 심히 안타깝다
  • 계룡사랑 2013/09/08 [15:38] 수정 | 삭제
  •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아니땐 굴둑에 연기나지 않습니다. 정말 계룡시를 사랑한다면 우리시민 모두가 윤차원전의원님께 감사해야 되지 않을까요? 절대 함부로 욕하지마십시요. 반드시 진실은 승리합니다
  • adam010421 2013/08/31 [14:24] 수정 | 삭제
  •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신천지인이라고 진정으로 믿었다면 그 믿게된 과정과 들은 얘기라도 내놓아야...
  • 김화평 2013/08/31 [09:10] 수정 | 삭제
  • 이성두 부부는 계룡시 에 신천지 들어오는 것은 반대하고 걱정하셨습니다 그러나 윤치영 집사님이 잘알아 보지 않고 한것같습니다. 3개월안에 끝날것이고 윤치영 집사님은 벌금형 전과자가 될것입니다.전과자로 살아 간다면 유치영 집사님의 원하는국회의원이나 시의회의원은 포기해야한것같습니다.저의 생각은 이성두 부부에게 진심의로 사과 한다면 잘해결 될것같습니다. 하나님의 일의 서로 협력해서 좋은 결과를 내는것이 하나님의 원한는 것이아닐까 생각 됨니다. 감사합다.
  • 계백 2013/08/29 [20:59] 수정 | 삭제
  • 아직 재판은 시작이 안되었습니다.
    대책위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회손으로 검찰에 출두 하기 전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빨리 사과하시고 화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재판은 최후의 방법입니다.
    계룡 시민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선하고 너그러운 분들입니다.
    정중하게 실수를 인정하고 화해를 구할 때 다시 품어 주실 것입니다.
  • soljor 2013/08/22 [21:26] 수정 | 삭제
  •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집니다.누구 누구를 정죄하거나 비판하기 맙시다.
  • 어중이 2013/07/05 [18:28] 수정 | 삭제
  • 신천지 대책위 o씨의 욕심에서 일어난 사실이 아닌가요? 남을 흠집 내어 내년 6월을 겨냥한 꼼수에 시민들이 헷갈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사실이라면 명백한 증거와 물증을 내놓아야 할 거 아닙니까? 증거와 물증이 없다면 카드라 식으로 내놓고 시민의 마음을 심란하게 했던 작태를 시민들께 사과하고 멀리 고향으로 귀향하여 살아야 할 겁니다. 계룡에선 낯짝도 보기 싫으니 말입니다.
  • 이승우 2013/06/22 [09:24] 수정 | 삭제
  • 항상 어려울때 마다 아무런 대가 없이 내 일처럼 도와주시는 분들인데.. 이런 어이 없는 일이 생겨 황당하고 화가납니다. 조금이라도 알아보려고 노력했다면 저런 터무니 없는 전단지는 없었을텐데요.. 빨리 진실이 밝혀서 저런 근거 없는 소문으로 선량한 시민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엄중처벌되길 바랍니다.
  • adam010421 2013/06/20 [18:04] 수정 | 삭제
  • 수많은 전단지,12000-13000여매를 뿌릴때에는 보다 확실한 근거가 있었을 것이니........
    그 근거를 말로만이 아니라 검결찰에 즉시 제시하여 이성두 김명자부부의 거짓을 밝혀내야 함이 정설이 아닐까요?즉시 증거를 내놓읍시다
  • adam010421 2013/06/20 [18:00] 수정 | 삭제
  • 검찰과 경찰에서 과연 누구의 주장이 진실인지를 밝힐것입니다
    두 부부가 진실로 신천지 교인이면서 아니라고 거짓을 말하고 신천지 자금으로 수십 수백채의 아파트를 샀는지 그 진실이 파헤쳐질것이라 믿습니다
  • 옆사람 2013/06/18 [23:42] 수정 | 삭제
  • 옆에서 이부부를 언제나 지켜보고있는 사람인데 기사를 보고 너무 깜짝놀라고 제자신도 분한마음이드는데 얼마나 억울하겠나 저도 신천지를 배척하는사람으로서 해도 너무해서 신실한크리스천임을 보증합니다 앞으론 나의큰잘못으로 다른사람을 죽이는일은 절대금물 잊지마세요
  • 황당 2013/06/18 [23:16] 수정 | 삭제
  • 아무리신천지가판을친다고판단력부족과제대로파헤쳐보지도않고성실한시민을그렇게힘들게하고매장하듯행동한것은당연히눈물쏙빠지게당해봐야할것같네요
  • adam010421 2013/06/18 [22:43] 수정 | 삭제
  • 간접적인 인격 살인과 마녀 사냥식의 왕따 돌리기는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지만 더구나 책임 회피에 급급한 남 탓하는 모습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이제 민형사상의 법적 심판에 조용히 결과를 맡기고 그에 응당하는 형벌을 받아야할 것이다
  • 기독교 2013/06/18 [19:21] 수정 | 삭제
  • 하나님을 속이고 계룡시민을 속이고 기독교인을속이고 주님의 저주가 임하길..
  • 푸른숲 2013/06/17 [13:46] 수정 | 삭제
  • 어이 없네요 시장님을 들먹이고 본인의 욕심을 채우기위해 특정종교단체를 도마위에 올려놓더니 성도들 명단이라고 거명하면서 검찰에 고소하니 다시 발뺌하는 윤Oo님 제발 속내를 드러내시죠 아이들 학교앞에서도 서명하기만 하면 된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청소년에게 서명 강요하시는 그분은 과연 계룡시를 위한 행동인지 ~ 참 어이 없어요
  • 어이상실 2013/06/16 [19:43] 수정 | 삭제
  • 옛날에마녀가살았는줄알았는데 이런게마녀사냥이군! 하는꼴 보니까 신천지와별차이가 없군. 나원참
  • adam010421 2013/06/16 [17:51] 수정 | 삭제
  • 솔직하고 정당하게 나가야할것 같아요
  • 천사 2013/06/16 [17:00] 수정 | 삭제
  • 죄없는 사람들을 종교적으로 살인해 놓고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윤차원 당신 정말 뻔뻔한 놈이군, 잘못했으면 용서를 구해야지 그러고도 시민을 위한다는 시 의원이냐! 한인간의 인격을 무참히 짖밝고 신천지 아니라고 그렇게 해명해도 신천지로 내몬 계룡시 목사들 양심이 있다면 하나님께 회개하고 사죄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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