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복지 현주소 분석 후 복지계획 반영

계룡일보 | 기사입력 2010/06/17 [11:05]

계룡시, 복지 현주소 분석 후 복지계획 반영

계룡일보 | 입력 : 2010/06/17 [11:05]
 
계룡시는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향후 4년간의 복지계획을 수립키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을 이용한 심층면접조사의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복지욕구조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청소년, 여성, 군인, 일반인 등 950명을 대상으로 면·동의 인구비례에 의한 할당 표집방법으로 실시됐다.

조사항목으로는 지역복지 및 보육·여성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저소득층, 장애인복지, 보건·의료복지 등 복지와 보건을 총망라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설문조사 항목 중 ‘향후 어떤 분야의 정책이 가장 먼저 실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아동·청소년복지가 1순위, 노인복지 및 보건·의료복지가 각각 2·3순위를 차지했으며, ‘계룡시가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볼 때 살기에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하여는 대체적으로 좋다는 의견이 88%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사회복지시설 이용 경험’에 대해서는 노인종합복지관의 이용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어려움’으로는 자원봉사단체 및 봉사 장소가 부족하고 일상이 바빠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다수로 나왔다.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대체로 건강이 양호하며 이들의 생계·주거비 지원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애로 인한 어려움으로는 경제적인 면과 가족간의 불화가, 장애인복지서비스로는 여가활동 프로그램 확충 및 의료서비스확대가 필요하다고 조사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주된 여가시간은 취미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의 48%가 소득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월평균 적정 보육비용으로는 11만원에서 20만원 선이 적정하고, 보육시간으로는 종일제보육을 원하고 있어 여성의 취업이 매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은 자녀교육문제에 있어서 사교육비 부담을 가장 높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청소년 문제에 관해서는 압도적으로 학업성적 및 진로결정 문제가 89.9%를 차지함과 동시에 청소년의 상담은 주로 친구나 선배가 조언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노인의 질병은 관절염과 고혈압이 주를 이뤘으며, 질병에 따른 수발은 배우자가 46%, 형제·자매가 37%로, 이에 따른 대책으로는 가정봉사원 서비스확대를 가장 많이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김창성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계룡시 복지의 현주소를 알고,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이 같은 결과를 분석해 지역사회 복지계획 및 향후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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