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논산 채운면 천영옥 회장 대상 수상지역 봉사자 800여 명 한자리에… “농촌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월 2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회 충남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부녀회장들을 격려했다.
충남새마을회와 충남새마을부녀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강승규 국회의원, 김정임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장, 박숙희 충남새마을부녀회장, 시군 새마을부녀회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약속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천영옥 논산시 채운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 회장은 2015년부터 11년간 부녀회장을 맡아 독거노인 48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부녀회원과 독거노인 간 1대 1 결연을 통해 청소와 빨래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채운면 부녀회는 매년 120세대에 김장김치와 연탄을 지원하고, 11년간 헌옷을 수거·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공동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우수상은 송미경 홍성군 은하면 새마을부녀회장과 김복래 예산군 덕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했으며, 본상은 12명의 부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태흠 지사는 “새마을부녀회는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여성 리더로서 새마을운동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홀몸 어르신 돌봄과 주거환경 개선, 농촌 폐기물 감축,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경험과 역량이 다음 세대에도 잘 이어져 새마을운동이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국민운동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새마을부녀회는 현재 도내 15개 시군에서 12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독거노인 돌봄, 주거환경 개선, 국제 협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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