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원봉사 거점캠프 평가체계 도입성과 중심 운영 전환… 2027년 본평가·우수 시군 인센티브 예정
충남도가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성과 중심 평가체계를 도입한다.
도는 4월 1일 충남공감마루에서 도·시군 거점캠프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간담회’를 열고, 거점캠프 기능 재정립과 평가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체계 도입은 그동안 시군 자율 중심으로 운영되던 거점캠프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간 운영 편차를 줄이며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도와 도 자원봉사센터가 합동으로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홍보 노력 ▲시군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수요·공급 연계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 등 총 7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는 올해 시범평가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병행 실시하고, 2027년부터 본평가를 도입해 우수 시군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운영 지침과 성과평가 기준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 모델과 특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충남도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참여 기반을 생활권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는 126개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가 운영 중이며, 주민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 거점에서 자원봉사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각 거점캠프에는 활동가가 배치돼 자원봉사 홍보와 참여자 모집, 상담 및 연계 기능을 담당하며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장에서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거점캠프 운영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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