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꽃지해수욕장, 초대형 모래조각 전시 ‘눈길’K-팝·원예치유 주제 작품 선봬… 국제박람회 사전 홍보 효과 기대
꽃지해수욕장에 초대형 모래조각상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4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내 대표 모래조각가 최지훈 작가가 참여한 두 가지 테마의 모래조각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번째 작품은 ‘태안에 온 K팝 데몬헌터스’로, 역동적인 K-콘텐츠 요소를 모래조각으로 구현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연 장면을 연상시키는 생동감 있는 표현과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으로, 한류 콘텐츠와 국제 박람회를 연결하는 상징적 작품으로 기획됐다.
두 번째 작품 ‘태안의 꽃의 여신’은 박람회 마스코트 ‘해온이’와 ‘소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꽃과 자연 요소를 결합해 원예와 치유라는 박람회의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조직위는 모래조각이라는 이색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의 흥미를 유도하고,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모래조각 전시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매력을 사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자연과 예술이 결합된 작품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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