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중증외상환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연계… 구급대원 대상 실습 중심 특별교육
충남소방본부는 4월 8일과 5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와 연계한 중증외상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이송환자 중 중증외상환자 비율이 높은 상황에 대응해 구급대원의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해 도내 이송환자 8만 8856명 가운데 29%에 해당하는 2만 5741명이 중증외상환자로 나타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육은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등 구급대원 48명을 대상으로 차수별 24명씩 나눠 진행되며, 단국대병원 외상외과·흉부외과·신경외과·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11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증외상환자 병원 전 소생술 △기도 관리 및 기관 내 삽관 △출혈 관리 및 사지 부목 적용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핵심 응급처치 술기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도 확보, 출혈 조절, 외상환자 평가 등 상황별 실습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이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주 119대응과장은 “중증외상환자는 초기 대응이 생존율을 좌우하는 만큼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현장 처치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권역외상센터와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도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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