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강화최근 5년간 화재 원인 중 53.6% 차지…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계룡소방서(서장 임재청)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3.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전기적 요인(22.0%)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로, 일상 속 작은 방심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 부주의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방치, 음식물 조리 중 화원 방치, 쓰레기 소각, 촛불 및 향초 사용 등이 꼽힌다. 특히 봄철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도 임야나 인근 건축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계룡소방서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으로 ▲지정된 장소 외 흡연 금지 및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음식물 조리 중 자리 이탈 금지 ▲촛불·향초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임재청 서장은 “봄철은 기후 특성상 작은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일상 속에서 화기 취급 시 한 번 더 살피는 성숙한 안전 의식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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