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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남도당이 지난달 30일 계룡시장 후보에 이기원 전 계룡시의회 부의장을 내정하고, 자유선진당도 윤차원 전 계룡시의원을 계룡시장 후보로 발표하며 사실상 6.2 지방선거 계룡시장 대진표가 나왔다. 국민중심연합 공천을 받은 최홍묵 현 시장도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만간 선거판에 가세 할 예정이어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한나라당 계룡시장 후보로 내정된 이기원 전 부의장은 피말리는 경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케이스다. 2차례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에 내정된 이 전 부의장은 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20여년간 직업군인으로 군 복무후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369표 차이로 최홍묵 현 시장에게 아깝게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 김학영 계룡시 의회의장과 한나라당 계룡시장 후보로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다가 김학영 의장과 단일화를 전격적으로 이루었던 자유선진당 윤차원 후보는 김학영 의장이 한나라당 후보 경선에서 석패하며 향후 두 의원간 공감대가 어떻게 작용 할지 관심사로 남고 있다. 국민중심연합 최홍묵 현 시장은 그동안 현직에 있었던 프리미엄과 조직이 타 후보에 비해 유리하게 작용 할 전망이지만 과연 국민중심연합이 지역에서 얼마나 호응을 얻을 지도 미지수다. 무엇보다 타 지자체에 비해 유권자가 적은 계룡시의 경우 정당의 프리미엄보다는 그동안 다져놓은 조직과 3군본부가 위치한 계룡지역의 군심과 민심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예비역 해군준장인 박익만씨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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