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여론조사

후보적합도 이인제 36.2% > 김종민 26.2% > 박우석 14.0% > 이환식 2.0% > 지지후보없음 21.6%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16/01/05 [09:49]

[신년특집]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여론조사

후보적합도 이인제 36.2% > 김종민 26.2% > 박우석 14.0% > 이환식 2.0% > 지지후보없음 21.6%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16/01/05 [09:49]

지난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지연에 대한 입장’을 냈다.

“국회의 입법권을 최대한 존중하기 위해 2016년 1월 1일부터는 종전 선거구에서 신규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은 접수하되, 지역선거구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수리하지 않을 예정이며 2015년 12월말까지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단속도 잠정적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제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에 대해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22일 2016년 4.13 제20대 총선의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여론조사를 시행코자 전문기관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ARS 시스템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     © 논산계룡신문


▲정당지지도 질문 결과, 예년과 비슷한 양상

 ‘선생님께서는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라는 정당지지도 질문에는 새누리당이 47.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더불어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이 21.5%로 그 뒤를 이었고 통합정의당이 3.4% 기타 또는 지지정당 없음이 28%로 집계되었다.

연령별 정당지지도를 살펴보면 19/20대, 50대, 60세 이상에게는 새누리당이 우세했으며 30대, 40대는 오차범위 내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이 경합했다.

지역별로는 논산ㆍ계룡ㆍ금산에서 모두 새누리당이 우세했으며 특히 논산에서는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두 배 이상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무조건적인 승리확신은 조금은 어려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정 당을 지지하지 않는 28%의 부동계층이 바로 그 이유다.

과거 후보의 공약 및 이행율과는 관계없이 무조건 당 만을 보고 투표했던 것과는 달리 28%의 유권자들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투표할 수 있는 계층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지표일 수도 있어 각 후보와 당의 표심 돌리기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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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적합도, 특정 후보 지지율 두드러지지만 계룡 지역 후보 적합도는 박빙

‘선생님께서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종민, 박우석, 이인제, 이환식 후보 중 누가 차기 국회의원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순서는 가나다 순) 라는 후보 적합도 질문에서는 이인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36.2%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전 충남부지사 26.2% > 지지후보 없음 21.6% > 박우석 새누리당 전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14% > 이환식 국민회의 전 한남대예우교수가 2% 로 각각 뒤를 이었다.

제19대 총선에 이어 이인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지만 이를 추격하고 있는 김종민 후보에게도 역전의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지지후보가 없다고 밝힌 21.6%의 표심을 얻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면 승산 없는 게임은 아니라는 전망이다.

또한 총선에 첫 출사표를 던진 야당의 이환식 후보는 이번 총선에 다양한 선거 운동을 함에 따라 국민회의라는 정당과 본인의 정치적 기반을 다져놓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지역별 후보 적합도를 보면 논산시에서는 이인제 38.8% > 김종민 25.6% > 박우석 13.1%> 이환식 2.9%로 이인제 의원이, 금산군에서도 이인제 36.8% > 김종민 26.7% > 박우석 15.4% > 이환식 1.1%로 역시 이인제 의원이 앞섰다. 그러나 계룡시에서는 김종민 27.4% > 이인제 26.8% > 박우석 14.8% >이환식 0.5%로 김종민 전 충남부지사가 이인제 의원에게 0.6%p 앞섰다.

성별 후보 적합도로는 남성에게는 이인제 후보가 김종민 후보보다 12.5%p 우세했으며 여성 역시 김종민 후보보다 이인제 후보에게 7.6%p 더 손을 들어줬다.

연령별 후보 적합도를 살펴보면 이인제 후보는 60대 이상의 지지율이 44.7%로 가장 높았고, 김종민 후보는 40대의 지지율이 38.6%로 강세였다. 그러나 30대 후보의 지지율에서는 이인제 후보 35% 김종민 후보 32.9%로 오차범위 내 경합했다.

 
▲     © 논산계룡신문


▲ 여권후보 적합도, 30‧40대에서 오차범위 내 경합

 ‘선생님께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박우석, 이인제 중 누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고 질문한 여권후보 적합도에서는 이인제 새누리당 국회의원 41.6% > 박우석 새누리당 전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이 28.3%로 이인제 의원이 13.3%p 더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적합도는 이인제후보가 19/20대, 50대, 60세 이상에서 강세였으나 30대, 40대에서는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 적합도로는 논산시에서는 이인제 41.2% > 박우석 29.2% 로 이인제 의원이 앞섰으며 특히 금산군에서는 이인제 44.8% > 박우석 24.4% 로 이인제 의원이 논산에 비해 좀 더 큰 격차로 박우석 새누리당 전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을 앞섰다. 그러나 계룡시에서는 이인제 38.1% > 박우석 31.1% 로 비교적 낮은 격차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이인제 의원은 표심 굳히기, 박우석 예비후보는 지지후보 없음에 대답한 30.1%의 표심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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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후보적합도 김종민 후보가 앞서

‘선생님께서는 야권단일화를 한다면 야권후보로 김종민, 이환식 중 누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십니까?’라는 야권후보 적합도 질문에서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전 충남부지사가 49.4% 이환식 국민회의 전 한남대예우교수가 11%로 김종민 후보가 거의 절반 여의 표를 득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야권후보적합도에서 주목해볼 것은 지지후보 없음의 응답수다. 야권 지지후보 없음의 응답률은 39.5%로 여권후보적합도의 같은 항목의 응답률인 30.1%보다 9.4%p나 높게 집계되었다. 이는 총선을 앞두고 내홍사태로 번졌던 야권의 균열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야권후보들이 그야말로 현 정권을 ‘심판’하려고자 하려면 이는 풀어야만 하는 숙제로 관측되고 있다.

지역별 야권후보적합도를 살펴보면 논산시에서는 김종민 49.9% > 이환식 13.7%, 계룡시에서는 김종민 49.3% > 이환식 4.1%, 금산군에서는 김종민 48.4% > 이환식 9.8% 로 모든 선거구에서 김종민 전 충남부지사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연령별 야권후보 적합도에서도 김종민 후보가 적게는 약 세배 (30대 연령별 야권후보적합도 김종민 47.7% > 이환식 14.0%) 많게는 약 다섯배 (여성 야권후보적합도 김종민 48.4% > 이환식 7.0%) 앞섰다.

    
▲     © 논산계룡신문
 
여론조사의 결과가 공개됨에 따라 각 후보들이 지역별, 연령별, 성별로 어떻게 선택과 집중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앞서 치러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이인제 의원과 김종민 후보, 이창원 후보가 출마하였다. 선거결과는 이인제 42.36% > 김종민 39.85%> 이창원 17.78% 순으로 이인제 후보가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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