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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한국당이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재오·최병국 전 의원이 '분권형 개헌' 등을 정책 기치로 내걸고 준비해온 늘푸른한국당은 개헌 이외 △행정구역 개편 △정부구조 개혁 △동반성장 △남북자유왕래 등을 5대 정책으로 제시했다.
또 이날 창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고, 최고위원회는 20명 이내로 구성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당헌과 기본강령을 채택했다.
당대표는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왔던 이 전 의원과 최 전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17개 시도당 소속 당원 2000여명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정의화 전 국회의장,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창당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특히 특히 창당을 준비 중인 바른정당에서 정병국 창당추진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남경필 경기지사, 권성동·김용태 의원 등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
늘푸른한국당은 이달 안으로 경선을 통해 독자적 대선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 공동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더 이상 권력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정치인들의 뒤를 따라다닐 필요도 없다"며 "리가 주인이 돼 우리가 원하는 나라를 만들어내는 당이 되자"고 말하면서 분권형 개헌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운대 기자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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