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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은 올 한해 바른 품성과 학력증진으로 새로운 교육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성 도교육감도 교육 지원행정을 위해 교육현장을 직접 뛰면서 충남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교육청은 칭찬, 질서, 공경, 봉사, 나라사랑의 ‘바른 품성 5운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지역 홍보와 추진 방안을 자체적으로 수립,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도내 학생들이 웃어른 공경,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인성교육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학력 증진에 접근, 학생들의 마음과 두뇌를 일깨우고, 창의력을 키웠다. 양서, 신문사설, 칼럼읽기, 서답형 평가, 교과캠프 운영 등을 중심으로 한 ‘충남학력 NEW 프로젝트’를 벌여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미달 제로 학교가 전년도 대비 26% 증가한 268개교(초등 240개교, 중등 16개교, 고등 12개교)에 이르렀다. 김 교육감도 학교 변화를 강조하면서 교육현장의 돌봄 교육서비스를 요구했다. 학교에서는 방과 후, 야간에도 학생을 맡아 케어기능을 수행해 돌봄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된 소외계층,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 자녀들의 돌봄 교육서비스를 증진했다.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사교육 없는 학교’ 25개교를 선정, 방과후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 및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을 추진했다.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결과,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19만 5000원에서 13만 9000원으로 줄어 전국 16개 시·도에서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방과후학교는 초·중·고 737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79.9%의 참여율과 학생 71.3%·학부모 74.3%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밖에도 시·도교육청 평가 ‘우수교육청’ 선정, 과학·정보 관련 전국대회 연속 제패, 무상급식 지원 확대를 통한 교육복지 구현, 특성화고 취업률 2.5배 향상, 기숙형 중학교 3개교 선정·지원 등을 이뤘다. 김 교육감은 “내년 충남교육의 가장 큰 화두는 ‘매력 있는 학교 육성’”이라며 “학교는 교육 수요자를 끌어 당기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력 있는 학교’는 학교장을 비롯 학교교육공동체의 의지와 구성원의 의사소통 및 공감대 형성이 전제돼야 한다”며 “충남의 모든 학교가 꿈과 희망을 주는 문화를 창출해 학생과 학부모를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종순 기자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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