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의원, 국회 기자회견서 “핵무장론 선동이 미국 ‘민감국가 지정’ 초래” 주장"정부의 안보·외교 실패… 헌정 질서 바로잡아야"
황명선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이 3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미국 에너지부가 대한민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추가한 것은 정부의 무책임한 핵무장론 선동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가 지난 1월 해당 목록에 포함됐음에도 정부가 이를 3월에서야 뒤늦게 인지하고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지정으로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에 제약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황명선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우리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 "마음만 먹으면 1년 이내 핵무장이 가능하다"는 발언을 한 점을 지적하며, "미국의 주요 전문가들도 이러한 발언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한 내란계엄이 아직도 우리나라를 뒤흔들고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하루빨리 윤석열 선고기일을 확정하고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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