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곡초,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발대식 개최33인 이사회 출범… 10월 기념행사·100년사 편찬 추진
구자곡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3월 3일 오전 11시 30분 계백관 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33인으로 구성된 이사회와 4개 위원회, 2실 8국 체계의 집행부 구성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용문 기념사업회장(32회, 건양대학교 고문·전 총동문회장), 임정규 교장, 권선옥 100년사 특별위원장(33회, 논산시 문화원장), 이종흥 행사위원장(41회, 세종라이프 대표), 김영환 기념물위원장(39회, 청도이앤씨 사장), 천종일 재무위원장(43회, 명성디씨 사장) 등 동문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식 선언, 학교 연혁 보고, 개식사 및 축사, 운영규정 제정, 임원 선출 및 임명장 수여, 사업 내용 설명 및 의결, 제100회 입학생 전원 장학금 지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1926년 4월 사립 보인학교가 구자곡공립보통학교로 전환된 이후 100년을 맞는 의미를 담았다. 일제강점기 민족 자본으로 설립된 학교의 역사적 배경과, 3·1절 이후 2026년 3월 3일 제100회 졸업예정자가 입학하는 시점에 맞춰 33명의 이사로 구성된 기념사업회가 출범한 점은 당시 독립선언에 참여한 ‘33인’을 떠올리게 하며 상징성을 더했다.
기념사업회는 과거 개교식이 열렸던 10월에 맞춰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100주년 기념식 △모교 장학금 전달 △기념탑 제막 및 기념식수 △100년 후 개봉할 타임캡슐 매설 △역사자료 전시관 개관 △재학생 및 군악대 공연 △동문·주민 화합행사 등이 추진된다. 또한 100년의 역사와 기념행사 기록을 담은 화보를 제작해 2027년 10월 ‘구자곡 100년사’를 편찬·발간할 예정이다.
김용문 기념사업회장은 “구자곡초등학교는 지난 100년간 왕암, 연무대, 연무중앙, 시묘초등학교 등 4개 학교를 분교시키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어머니 같은 학교”라며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새로운 100년을 여는 뜻깊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동문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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