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유학생 1,000명 시대 준비… 전용 커뮤니티 공간 ‘KY Universe’ 조성

문화교류·정주 지원 강화… 유학생 ‘생활 밀착형 지원’으로 질적 성장 도모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6/04/09 [12:06]

건양대, 유학생 1,000명 시대 준비… 전용 커뮤니티 공간 ‘KY Universe’ 조성

문화교류·정주 지원 강화… 유학생 ‘생활 밀착형 지원’으로 질적 성장 도모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6/04/09 [12:06]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를 앞두고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과 한국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를 위한 전용 커뮤니티 공간 구축에 나섰다.

 

건양대 글로컬캠퍼스는 최근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재학생들이 자유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KY Universe’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건양회관 1층 조리실과 4층 라운지로 구성됐으며, 유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향후 3층과 5층 라운지까지 단계적으로 리모델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간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문화교류, 멘토·멘티 스터디,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특히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빠른 캠퍼스 적응을 돕는 ‘심리적 안전지대’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현재 건양대에는 중국, 베트남, 독일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온 80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대학은 그동안 유학생 전용 기숙사 운영을 비롯해 건강검진 지원, 진로·취업 캠프, 동기유발학기 운영, 인터내셔널 칼리지(International College) 개설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유학생 유치와 지원을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유학생 수 확대를 넘어, 재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와 축구대회 개최 등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건양대는 유학생들의 국내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커리어 로드맵도 운영 중이다. 요양보호사와 바리스타 등 수요가 높은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실습과 연계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걸재 대외협력처장은 “유학생 1,000명 시대를 앞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유학생들이 우리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공존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전공 역량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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