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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터넷 및 게임중독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쉼터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터넷쉼터캠프’는 인터넷과 게임에 편중된 청소년 여가문화를 개선하고 정보기기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넷쉼터캠프는 ‘충남연기군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8월 16일부터 2박 3일 동안 금산마달피삼육수련원(충남 금산군 제원면 소재)에서 열리며 5개의 대안 활동 및 네차례의 집단상담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안활동은 공동체 훈련, 하이킹, 고기잡기, 암벽등반, 캠프파이어 등으로 구성되어 인터넷, 휴대전화 등 첨단기기에서 벗어나 자연과 친구와 함께 호흡하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으로 펼쳐진다. 또한 인터넷 중독 전문 상담사와 맞춤형 상담 활동(4회)을 통해 본인의 인터넷 습관을 재점검하고 부모, 친구와 함께 올바른 인터넷습관을 배울 기회를 갖게 된다. 캠프참가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연기군건강가정지원센터(041-862-9336)에서 도내 중학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결과 고위험자 영역에 속한 학생 우선으로 선정한다. 충남에 거주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올해는 캠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캠프가 끝난 후 부모 교육 및 상담을 통한 가족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전문상담사가 캠프 이후 생활을 관리하고 꾸준히 상담할 수 있도록 멘토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충남도는 아산 등 7개 지역(붙임)에 인터넷 중독 상담협력기관을 운영하여 집단상담 및 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26개교에 인터넷문화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있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09년 실시한 인터넷중독실태조사 결과 대전충청권 청소년 중 21.8%가 인터넷중독 현상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 및 학습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논산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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